2013년 8월 29일 목요일

인도 타지마할

타지마할 (힌디어: ताज महल, 우르두어: تاج محل) 은 인도 아그라에 위치한
무굴제국의 대표적 건축물이다. 무굴 제국의 황제 샤 자한
자신의 총애하였던 부인 뭄타즈 마할로 알려진 아르주망 바누 베굼을 기리기 위하여
무덤 건축을 명하여 2만 명이 넘는 노동자를 동원하여 건설하였다.
건축의 총 책임자는 우스타드 아마드 로하리로 알려져 있고,
뭄타즈 마할이 죽은지 6개월 후부터 건설을 시작하여
완공에 22년이 걸렸다.
타지마할은 페르시아, 터키, 인도이슬람의 건축 양식이 잘 조합된
무굴 건축의 가장 훌륭한 예이다.
1983년 타지마할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재되면서,
"인도에 위치한 무슬림 예술의 보석이며 인류가 보편적으로 감탄할 수 있는 걸작"
이라는 평가를 받았다.
일반적으로 흰색 대리석 의 영묘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으나,
타지마할의 규모는 더 크다.
네 귀퉁이의 높이 40미터의 미나레트는 수직으로 보이나
붕괴가 발생했을때 건물에 피해가 가지 않기 위해
미세하게 바깥쪽을 향하고 있다.
샤 자한은 타지마할이 완성된 직후
공사에 참여했던 모든사람들의 손목을 잘랐다
그것은 타지마할보다 더아름다운 궁전을 만드려는 것을
막으려 했기 때문이다
 2007년 7월 7일 신(新) 세계 7대 기적에 선정되었다.
2000년대에 들어서 타지마할의 한 첨탑이 점점 기울고 있다는것을
BBC방송에서 발견하였다.
인도아그라 야무나 강(Yamuna River Agra)에 타지마할이 세워졌는데
그 기초를 안정적인 유지를 위해 흑단나무로 했는데
아그라 야무나 강(Yamuna River Agra)이 완전히 마르면서
지난 30년 동안 3.5cm가 기울었다고 보도했다.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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